이번 포스팅에서 활력징후 관련한 선행 지식과 수행 시에 주의사항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활력징후를 측정하는 것은 항상 하는 것이고 쉽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본이 가장 중요하고 환자의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활력징후의 관찰 만으로도 심정지나 쇼크 상태를 알아차릴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활력징후 측정 시 기본 지식
- 맥박을 측정할 때 엄지를 쓰지 않는 이유는 환자가 아닌 측정하는 사람의 엄지의 동맥을 측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고막체온을 측정할 때 아동과 성인이 이도를 당기는 방향이 다릅니다. 그 이유는 아동은 유스타키오관이 곧기 때문에 후하방으로 당기며, 성인은 굴곡되어 있기 때문에 후상방으로 당깁니다.
- 혈압을 측정할 때 팔은 심장과 같은 높이에 둡니다. 심장을 기준했을 때 팔이 높으면 혈압이 낮게 측정되고, 낮으면 높게 측정됩니다.
- 수동혈압계의 경우 반복 측정을 할 때 cuff의 바람을 완전히 뺀 후에 측정합니다.
- 활력징후를 측정하는 목적은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를 사정하는데 기본적이고 빠르고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 호흡수를 측정할 때 편안하게 있도록 하며 운동이나 약물 등의 호흡에 영향을 주는 것이 있었는지 확인합니다.
- 혈압측정 시에 cuff는 맥박이 촉지 되는 부위에서 2~3cm 정도 위에 cuff의 아랫부분이 오도록 합니다.
- 처음 혈압을 측정하거나 순환계에 문제가 있는 경우 양쪽 팔을 모두 측정하여 차이를 비교합니다. 차이는 5~10mmHg 이내가 정상입니다.
- 혈압을 측정하기 전에 환자는 혈압을 올리거나 낮추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활력징후 정상범위
- 체온 : 36~37℃
- 맥박 : 60~100회/min
- 혈압 : 120/80mmHg
- 호흡 : 12~20회/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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