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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ctice nursing

간호 핵심 술기 - 수술 후 간호 -

by 예비간호사 2022. 12. 20.

간호 핵심 술기 중에서 수술 후 간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술 후 간호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IV PCA 교육과 JP배액관 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IV PCA 교육

PCA는 Patient Controlled Analgesia의 약어로 자가 통증 조절장치입니다. 주로 비급여이며 환자가 통증이 있을 때 스스로 통증을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장치입니다.

 

환자에게 교육 내용으로는

  1. 스스로 통증을 조절할 수 있는 장치라는 것을 이야기해줍니다.
  2. 통증을 견디기 힘들 때 버튼을 누르면 약물이 주입되어 통증을 조절해주며 한번 주입되면 일정 시간 동안은 약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설명하여 줍니다. 그 이유는 약물로 인한 부작용이나 저혈압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3. PCA(자가 통증 조절장치)의 부작용으로 오심, 구토, 어지러움, 두통이 있을 수 있으니 이런 증상이 있을 경우 간호사를 불러주시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PCA를 IV로 약물을 주입하고 있기 때문에 바늘 삽입 부위에는 가려움이나 출혈 등이 없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진통제로는 주로 예전에는 모르핀 같은 마약성 진통제를 썼지만 중추신경계 작용으로 호흡저하의 부작용이 있어 펜타닐을 희석해서 쓰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JP배액관 관리

배액관은 수술 후에 수술 부위의 삼출물을 흡인하여 몸 밖으로 빼내기 위하여 사용합니다. 배액이 잘 되는지 확인하여야 하며 양, 색깔, 냄새, 투명도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1. 배액을 비우기 전에 항상 배액이 잘 되고 있는지, 관이 꼬이거나 접힌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여 줍니다.
  2. 배액을 비우기 전에 꼭 잠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비우는 과정에서 역류하여 다시 배액이 수술 부위를 통하여 체내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배액을 비우고 양상을 확인합니다.
  4. 비우고 난 배액관은 흡인이 잘 되게 하기 위하여 음압을 걸어주고 다시 클램프를 열어주어 배액이 잘 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술 후 간호 중에 IV PCA교육과 JP배액관 관리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후에 다른 핵심 술기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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